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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매

  • 포스터

[무용] swan
공연일자2014.11.16(일)
공연시간일요일 19:30
공연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전석 초대
관람등급5세이상
관람시간60분
문의전화02-391-9070

[작품소개]


청미르발레단의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 이야기’는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의 레파토리 갈라 모음집이다. ‘백조의 호수’ 중 백조와 흑조들의 춤을 새롭게 각색하여  갈라 형식으로 풀어 낸 작품이다. 왕자와 공주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웅장한 음악과 우아한 동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순수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악마와 흑조의 유혹과 시련의 모습에서는 우리들에게 현명한 안목과 선택이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도 한다. 또한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왕자와 공주의 모습에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힘,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하나로 어우러져 모두 한 마음으로 가는 것 같다가도 서로 상충되거나 반목될 수 있으며, 때로는 혼자라 느껴지고 좌절할 때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내밀어 주는 손이 있어 다시 일어설 수도 있는 등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모습은 같은 듯 제각각이다. 이러한 세상의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가 귀와 눈과 온 몸의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청미르발레단의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 이야기’는 백조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을 통해  사람이 숨 쉬는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과 사랑을 전달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연출/안무의도]


관객으로서 나에게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는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었고, 무용수로서 춤추던 나에게는 그저 어려운 작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동물원에서 구경한 백조들의 움직임은 나에게 많은 상념을 불러 일으켰다. 소소하지만 그 어떤 움직임에도 나름의 이유는 다 있었고 때로는 직설적이기까지 한 표현이었다. 그들은 우아하지만 생존을 위한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행위들의 연속이었다. 아직도 나는 백조의 호수를 관람하거나 춤추는 무용수를 가르친다. 하지만 이제 나는 동화같은 백조의 호수 이야기보다는 그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일상의 모습이 더욱 흥미롭다. <SWANS>는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를 춤추는 무용수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놉시스]



유유한 백조 무리를 바라 본다.

 

문득... 그들과 내가 별반 차이 없이 움직이구나 싶다. 



무심히 흘러가는 듯 


그러나 숨겨진 패턴이라도 있듯 



나는 동요된다. 


어쩌면 나와 내 시간을 채우는 사람들과의 모습을 본다.